태국 (8) 썸네일형 리스트형 [ 세계여행 177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10 / 끄라비 어반 포레스트 / 왓 깨우 코라와람 / 끄라비 시내 여행하기 2023. 12. 31. 세계여행 177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10일 차 끄라비 올드타운에서는 관광객들로 북적한 아오낭 비치와는 다르게 한적하게 도시 구경을 하실 수가 있는 곳입니다. 점심식사 겸 외출을 시작해서 주변을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점심은 실패없는 볶음밥을 먹었어요. 게살이 살살 녹았는지 게 맛이 잘 안 느껴졌어요. 게살볶음밥 - 60바트 (약 2,250원) 지나가다 보니 야시장인듯한 곳에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듯 보였어요. '검은게 기념비' 앞 쪽에 있는 '뿌담 야시장(Poo Dam Night Market)'이라고 하네요 https://maps.app.goo.gl/jA2Nm6p8HW1uPCLdA Poo Dam Night Market · 243 Utarakit Rd,.. [ 세계여행 175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8 / 아오낭비치에서 끄라비 올드타운 썽태우로 가기 / 끄라비 야시장 2023. 12. 29. 세계여행 175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8일 차 끄라비 아오낭비치 쪽에서 7일을 보내고 8일 차가 되는 날에는 끄라비 올드타운 쪽으로 이동했어요. 아오낭 비치에서 충분히 휴식도 취하고 해변도 즐겼거든요. 아오낭비치 쪽에서 끄라비 올드타운까지는 썽태우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오낭비치 입구에서 썽태우를 탈 수 있다고 해서 가방메고 걸어가다가 너무 덥고 힘들어서 잠시 길에서 쉬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썽태우 기사님이 어디가냐고 소리치더라구요. 올드타운간다니까 타라고 해서 탔어요. 그냥 지나가는 썽태우에 목적지 외치고 간다고 하면 타면 되는거 같아요ㅋㅋ 끄라비 아오낭비치 -> 끄라비 올드타운 60바트(약 2,200) 아오낭비치에서 올드타운까지 50~60바트받는거 .. [ 세계여행 174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7 / 끄라비 해변 즐기기 / 빠이쁠롱비치 석양 / 아오낭비치 석양 2023. 12. 28. 세계여행 174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7일 차 태국 끄라비에서의 7일째 되는 날입니다. 전날 다녀왔던 '빠이쁠롱비치'가 너무 좋았어서 이 날은 일찍가서 여유롭게 쉬다 왔어요. 방 문열고 나오다가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지뻔 했네요. '넌 왜 여기서 자고 있니??' 씻고 왔더니 아직도 저러고 자고 있어요. 깨워도 일어나질 않아요.. 문 열고 닫을 때 쟤 살 찡길까봐서 한참 망설였어요. 야.. 나 방에 들어가야 돼. 좀 비켜줄래? 깨워도 비켜줄 생각이 없어 보이길래 살짝 옆으로 치우고 들어갔어요. 서둘러 '빠이쁠롱(Pai Plong Beach)'에 왔어요. 이 날도 구름이 살짝 꼈었는데 전날만큼은 아니었어요. 구름 낀 날이 테닝하기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 세계여행 173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6 / 몽키트레일 / 빠이쁠롱비치 / 끄라비 석양 선셋보기 좋은 곳 / 끄라비 프라이빗한 해변 2023. 12. 27. 세계여행 173일.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6일 차 끄라비에서 6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은 '라일레이해변' 오른쪽에 있는 '빠이쁠롱(Pai Plong beach)' 다녀왔어요. '빠이쁠롱'비치는 프라이빗한 느낌의 조용하고 한적한 비치라고 합니다. 비치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몽키트레일' 산책로를 통해 가거나 해안 쪽 물가 쪽 바위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선셋을 보려고 늦은 시간 숙소를 나섰습니다. 숙소에서 '몽키트레일'로 가는 갈이 있었어요. 정면에 펼쳐진 바위산이 너무 장엄하고 멋져요. 볼 때마다 감탄하는 풍경이에요. 아오낭비치 해변 뒤편 쪽 길로 가면 '몽키트레일'과 만납니다. '몽키트레일(Monkey Trail)'은 나무계산으로 되어 있는 .. [ 세계여행 172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5 / 라일레이비치 롱테일보트타고 가기 / 프라낭 라군 / 라일레이 동쪽 뷰포인트 / 코랑 녹 섬 / 프라낭케이브 여행하기 2023. 12. 26. 세계여행 172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5일 차 태국 끄라비에서 5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아오낭비치 오른쪽에 있는 '라일레이 비치(Railay West Beach)를 다녀왔어요. 아오낭비치에서 라일레이해변으로는 산으로 막혀 길이 없어요. 그래서 반드시 배를 타야지만 갈 수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b7rK545E7WkGkwX36 라일레이 해변 · 태국 크래비 아오낭 ★★★★★ · 해변 www.google.com 라일레이 해변으로 가는 배 티켓은 아오낭 입구 쪽에 위치한 티켓 오피스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아오낭 롱테일 보트 서비스 클럽(Ao Nang Longtail Boat Service Club') https:/.. [ 세계여행 171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4 / 아오낭비치 불꽃쇼 / 아오낭비치 길거리음식 거리 / 아오낭비치 로컬맛집 / 끄라비 짠내여행 2023. 12. 25. 세계여행 171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4일 차 2023년도는 크리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한국이 아닌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동남아는 더운 곳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제가 있던 끄라비에서는 서양에서 온 여행객들로 거리는 활기가 넘치고, 현지 사람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끄라비에서의 4일째가 되던 이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대기로 했어요. 숙소에 나와 근처 식당에서 아점을 했어요. 맛은 쏘쏘. 새우볶음밥 70바트(약 2,600원). 주변에 걷다보니 길거리 한켠에 노점살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바나나 로띠부터 겟! 에그로띠로 먹었는데 완전 저렴하니 맛있었어요. 바나나 에그.. [ 세계여행 170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3 / 아오낭비치에서 태닝하기 / 아오낭 로컬시장 / 아오낭 랜드마크 야시장 구경하기 2023. 12. 24. 세계여행 170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3일차 끄라비에서의 3일째되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이 이브는 끄라비에서 보냅니다ㅋㅋ 끄라비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온 곳이라 뭔가 특별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숙소에서 충분히 휴식도 취하고 체력충전에 집중하자 이런 생각ㅎㅎ 아침으로 간단하게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먹었어요. 이거 은근히 맛있습니다. 밥 양도 많고 고기도 들어있어서 탄단지 보충에 좋아요. 가격은 39바트(약 1,500원). 후다닥 식사 후 가방 대충 꾸려서 아오낭 비치로 고고! 어제도 왔었던 아오낭 비치입니다. 그냥 자리깔고 누워 쉴려고 왔어요. 테닝도 좀 할 겸. 편의점에서 맥주랑 먹을 것 사서 왔어요. 음악들으면서 살 태우기. 저기 보이는 수첩은.. [ 세계여행 169일째 ] 태국 끄라비(Krabi) 2일차 / 끄라비 아오낭비치 / 끄라비 국수 맛집 2023. 12. 23. 세계여행 169일째. 끄라비(Krabi) 10박 11일 여행 - 2일차 끄라비에서의 둘째 날입니다. 전날 말레이시아 페낭에서부터 육로이동으로 끄라비까지 왔어서 오전까지는 숙소에서 푹 쉬었다가 점심시간 한참 지나서 주변 둘러볼 겸 나왔어요. 조금만 걸어도 금방 땀이 나는 더위였어요. 휴양지라 그런지 서양친구들이 많이 보였어요. 배고파서 간단하게 식사할 겸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아오낭비치(Ao Nang beach) 쪽의 대부분 식당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로컬가격보다는 약간 비싸요. 간간히 저렴하게 파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카레 치킨볶음(?)인가 하는 걸 시켰는데, 양이 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몇 수저 먹으니 순삭. 가격(음료 포함) 100바트(약 .. 이전 1 다음